실업급여는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에스텔입니다.

 

오늘은 실업급여를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고용센터 위치와 영업시간, 점심시간 등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실업급여는 퇴사하고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는 마지막근무일로부터 1년이내 실업급여 수급까지 모두 마쳐야 합니다. 사람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수가 다르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액수가 120일에서 270일까지이니 퇴사하고 3개월에서 8개월 이전에는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기간은 실업급여 자격이 인정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딱 3개월 후에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실업급여를 일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퇴사하고 2개월 이내에는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실업급여를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처음 실업급여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에 고용24에서 수급자격온라인교육을 듣고 가는 경우, 직접 현장에서 교육을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실업급여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 방문은 필수입니다.

 

3. 어느 고용센터로 방문해야 하나요?

본인 주소지를 관할하는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소지를 관할 하는 고용센터보다 가까운 곳에 다른 고용센터가 있다면 그곳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법률상으로 주소지와 교통이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지만 고용센터에서 이를 입증하라고 하는 경우 입증서류를 준비해서 다시 오는 것이 더 비효율적이 됩니다. 따라서 주소지를 관할하는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 글에서 Ctrl + F를 눌러 주소지 시나 구를 검색하면 해당 관할 고용센터를 바로 찾을 수 있어요. 

 

'관할 고용복지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고용센터 찾기)'

'관할 고용복지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고용센터 찾기)'

 

4. 고용센터에 방문하기 전에 가지고 가야 할 준비물이 뭐가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증입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말해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는 업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꼭 지참해서 방문하세요. 권고사직이나 계약만료, 정년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특별한 서류를 지참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개인사정으로 퇴사했지만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각 개인사정에 맞는 서류들을 가지고 가면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각 개인사정에 따른 수급자격인정 여부 및 제출 서류는 다른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용24에서 수급자격온라인교육을 듣고 가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보다 자세한 준비물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실업급여 신청 전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들

실업급여 신청 전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들

 

5. 고용센터의 업무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전국 고용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를 합니다. 다만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후 5시 이전에는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고용센터의 점심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각 고용센터마다 점심시간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12시부터 1시까지가 점심시간이지만 일부 고용센터에는 11시 반부터 1시 반까지 교대로 점심시간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점심시간에는 직원이 반밖에 없기 때문에 업무를 볼 수는 있지만 대기하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아래 실업급여 계산기로 실업급여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어요.

실업급여 계산기(2025년)

실업급여 계산기(2025년)